안녕하세요. 시진파더입니다.
오늘 소개는 임당검사에 대하여 정확하고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임당검사는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임신성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만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임산부와 태아에게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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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임당검사 받아야하는 이유
임당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임신성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만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임산부와 태아에게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는 다음과 같은 위험을 갖게 됩니다.
- 조산, 유산, 태반 조기 박리, 태반 전치 등의 임신 합병증
- 거대아, 어린 태아, 태아 성장 지연, 태아 사망 등의 태아 합병증
- 임신 중 고혈압, 전자간증, 감염 등의 모체 합병증
- 출산 후 출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염 등의 산후 합병증
- 출산 후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 등의 장기 합병증
임당검사를 통해 임신성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임당검사 시기
보통은 임신 24주~28주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임당 고위험군일 경우 임신 초기에 임당검사를 진행하고, 임신 24주~28주에 한 번 더 진행합니다.
임당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 만 35세 이상
- 비만 (BMI 25 이상)
- 가족력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과거에 임신성 당뇨병이나 거대아를 출산한 경우
- 과거에 당뇨병 검사에서 임계치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경우
-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경우
임당검사 수치
임당검사는 1차 검사와 2차 검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차 검사는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50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1시간 후에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1차 검사에서 140mg/dL 이상이 나오면 2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차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100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3시간 동안 1시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2차 검사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넘으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 공복 혈당: 95mg/dL 이상
- 1시간 후 혈당: 180mg/dL 이상
- 2시간 후 혈당: 155mg/dL 이상
- 3시간 후 혈당: 140mg/dL 이상
임당검사 결과
임당검사 결과는 병원에서 바로 알려주거나, 몇 일 후에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임당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상: 임신성 당뇨병이 아니라면 특별한 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 수치가 변동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체중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이라면 당뇨병 전문의와 상담하고, 혈당 모니터링과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꾸준히 실시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 후에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앞으로도 당뇨병의 위험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당검사 금식
1차 검사는 공복이 아니어도 되지만, 2차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받아야 합니다.
- 2차 검사를 받기 전날 저녁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고, 검사 당일에는 아침을 먹지 않고, 물도 한 모금만 마시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검사 중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흡연이나 운동도 삼가야 합니다
임당검사 약
임당검사를 받기 전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으면,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 일부 약물은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당검사를 받기 전에 잠시 중단하거나 복용 시간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스테로이드, 베타차단제, 트라이아이오디로닌 등은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고,
- 비타민 C, 아스피린, 페니토인 등은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임당검사 재검
임당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도, 임신 중에는 혈당 수치가 변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재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의 성장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임당검사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임당검사 재검은 1차 검사나 2차 검사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임당검사 재검사를 받는 이유는 첫 번째 검사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을 때, 더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임당검사 재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포도당 100g을 섭취하고, 3시간 동안 1시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임당검사 재검사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넘으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 공복 혈당: 95mg/dL 이상
- 1시간 후 혈당: 180mg/dL 이상
- 2시간 후 혈당: 155mg/dL 이상
- 3시간 후 혈당: 140mg/dL 이상
임당검사 비용
임당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1차 검사는 1만 원 내외, 2차 검사는 3만 원 내외입니다.
- 임당검사는 건강보험에 의해 일부 보상되므로, 실제로 내야 하는 비용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 임당검사 비용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임당검사는 임신성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꼭 받아야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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