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 조회 및 변경 방법 그리고 본적신고서 이제는 등록기준지 라고 불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진파더입니다.

오늘 소개는 본적 조회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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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조회 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거나 상속재산을 분할할 때 상대방이나 피상속인의 본적지를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력서 작성이나 혼인신고서 작성 등에서 본인의 본적지를 적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본적지는 과거 호적법에 따라 호주의 출신지를 의미하며, 현재는 등록기준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본적지는 실제 거주지나 태어난 장소와 다를 수 있으므로, 서류상 필요한 경우 인터넷이나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바로가기

목차

• 본적 등록기준지로 변경
• 본적 변경하는 이유
• 본적 조회 및 변경
• 본적 신고서 작성요령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화면 사진

본적 등록기준지로 명칭 변경 

본적이란 구호적법상 호적이 있는 장소를 뜻하며, 2008년에 호적 제도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법이 시행되면서 등록기준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를 작성할 때 그 등록부를 특정하기 위한 주소로, 본인이 태어난 곳이나 부모나 배우자의 고향이 될 수 있습니다.

본적(등록기준지) 변경하는 이유

본적을 변경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에 본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가족관계의 변동이 있을 때 (결혼, 이혼, 입양, 상속 등)
•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
• 본적이 없는 외국인이 한국 국적을 취득할 때
• 본적이 있는 외국인이 한국 국적을 포기할 때
• 본적이 있는 국민이 재외국민으로 등록할 때
• 본적이 없는 재외국민이 국내로 복귀할 때

본적(등록기준지) 조회 및 변경

본적을 조회하거나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으로 조회하거나 변경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또는 등록기준지 변경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본인확인을 위해 부, 모, 배우자, 자녀 성명 또는 등록기준지 중 하나를 입력하고, 발급 또는 변경을 원하는 대상과 증명서 종류를 선택합니다. 발급된 증명서에서 등록기준지를 확인하거나, 변경하고자 하는 등록기준지를 입력하고 신청합니다.
•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조회하거나 변경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바꾸고자 하는 등록기준지 주민센터에 가서 변경 신고를 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등록기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이나 우편 발송으로 변경하거나 조회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본적(등록기준지) 신고서 작성요령 

본적 신고서는 혼인신고서, 입국신고서, 가족관계등록신고서 등에서 본인과 부모의 등록기준지와 본 한자를 기재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본적 신고서 작성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과 부모의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와있는 주소를 그대로 적으면 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본 한자는 본인과 부모의 이름을 한자로 적는 것이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와있는 본을 한자로 적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김철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본 한자는 金, 朴, 李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한자도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적 신고서에는 도로명 주소로 적어야 하며, 지번 주소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적 신고서에는 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합니다. 서명은 꼭 정자로 또박또박 작성해야 하며, 날인은 본인의 인감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본적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조회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왜 변경을 하는지 그리고 신고서 작성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