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오로 및 출산후오로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그외 배출 기간 언제까지 ? 총 정리 !!

안녕하세요. 시진파더입니다.

오늘 소개는 출산 후 오로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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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오로는 출산 후 자궁 내막이 재생되면서 탈락된 혈액, 조직, 점액 등이 포함된 분비물을 말해요.

오로는 산후 과정에서 자궁의 회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해요. 

출산 후 오로 정의

 

목차

 

 

임산부 사진

출산후 오로 원인

오로의 원인

 

• 오로의 원인은 출산으로 인해 자궁 내막에 생긴 상처와 태반의 탈락입니다. 태반은 임신 중에 태아의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자궁 내벽에 부착되어 있어요. 출산 시 태반이 떨어지면서 자궁 내벽에는 큰 상처가 생기게 되고, 이 상처로부터 혈액과 탈락막이 배출되는 것이 오로입니다.
• 오로는 자궁의 수축과 관련이 있어요. 출산 후 자궁은 수축하여 출산 전 크기로 돌아가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자궁 내막이 치유되면서 오로가 나오게 되는데요. 수유나 자궁 마사지를 할 때 자궁이 더 강하게 수축하면서 오로의 양이 많아질 수 있어요.

출산후 오로 증상

오로의 증상

 

• 오로의 증상은 배출되는 기간, 색깔, 양, 냄새, 덩어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오로는 출산 후 4~6주 동안 지속되며, 색깔은 붉은색, 갈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으로 변화해요.
• 오로의 양은 출산 직후에는 많고, 점차 줄어드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에요. 특히 오로 양은 초산모보다 경산모가 많으며, 수유부보다 비수유부가 더 많은 편이에요. 오로의 냄새는 신선한 혈액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청결과 개인위생을 잘 지킨다면 냄새가 그리 심하진 않은 편이에요.
• 오로의 덩어리는 출산 후 3~4일 동안은 작은 조직 파편이 포함된 붉은색의 덩어리가 나올 수 있어요.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주먹 크기의 큰 덩어리가 나오거나, 적색 오로가 계속되거나, 장액성 오로와 백색 오로가 6주 이상 지속될 때는 이상 소견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검진이 필요해요

출산후 오로 치료방법

오로의 치료방법

오로의 치료방법은 특별한 약물이나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오로가 배출되는 동안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주세요.

 

• 패드를 자주 교체하고, 화장실에서 배뇨와 배변을 마친 후 손을 청결하게 한 상태에서 깨끗한 휴지로 요도가 있는 앞쪽에서부터 항문 쪽으로 닦아내도록 해요. 반대 방향으로 닦게 되면 항문 주변의 병균이 출산 때 생긴 상처로 들어갈 우려가 있어요.
• 좌욕을 해요. 좌욕은 오로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감염을 예방하고, 회음부의 상처 회복을 도와줘요. 좌욕 시에는 시중에 나온 약품이 첨가된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끓인 물을 식혀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 산후 검진을 받아요. 자궁과 회음부가 잘 아물고 있는지 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오로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병원의 검진이 필요해요. 또한, 산후 질 분비물이 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붉은 선홍색의 오로가 지속될 때, 악취가 나거나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 하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출산후 오로 배출기간 언제까지?

오로의 배출기간

 

• 오로의 배출기간은 개인차가 있어서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산후 4~6주 동안의 기간을 말해요. 출산 후 자궁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데 약 8주가 걸리기 때문에,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 오로의 배출기간은 출산 방법, 출산 후 관리 방법, 수유 여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우에는 자궁 수축이 느려서 오로가 더 오래 나올 수 있고,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수유할 때 자궁이 수축하면서 오로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여기까지 출산 후 오로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출산 후 오로는 자궁의 회복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니, 오로의 색깔과 양, 냄새 등을 잘 관찰하시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